매리지 블루
결혼 전에 겪는 우울증인 매리지 블루(Marriage Blue).
이 단어는 유이카와 게이의 소설에서
결혼생활을 의미하는 매리지와
우울과 슬픔을 상징하는 색 블루가 합쳐 만들어진
합성어입니다.
결혼 전 과거에 대한 아쉬움과
예측할 수 없는 앞날로 인해
혼란스럽고 불안함을 느끼게 된다고 하는데요.
사실 이러한 두려움은 결혼뿐만 아니라
학년이 올라갈 때, 새로운 직장에 적응할 때 등
다양한 상황에서 겪게 됩니다.
그러나 당장 이러한 변화에 대해
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.
우주선이 대기권을 벗어나 우주로 진입할 때
우주선의 외부 온도는 엄청난 공기 마찰로
섭씨 1,900도에 이른다고 합니다.
이 영향으로 어떤 것보다도 강한 우주선의 외부는
검게 그을릴 정도입니다.
이처럼 환경의 변화를 겪을 때
우주선만큼의 혼란스러움이 있을 수 있지만
이 과정이 지난 후에는 마침내 적응해
유유히 비행을 할 수 있게
되기 때문입니다.
스펜서 존슨이 쓴 책
'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'에서는
발 빠르게 대처하는 스커리,
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떠나는 허,
변화를 두려워하는 헴을 통해 각각 변화에
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.
이처럼 각자 다르게 변화를 맞이합니다.
그러나 공통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.
바로 직접 변화를 겪기 전까진
그 결과가 긍정 일지 부정 일지
아무도 모른다는 것이죠.
하지만 변화를 통해 광활한 우주를
경험할 수 있는 것처럼 더 넓은 안목을 위해
용기 내어 보세요.
# 오늘의 명언
모든 변화는 저항을 받는다.
특히 시작할 때는 더욱더 그렇다.
– 앤드류 매튜스 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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